

버킷리스트를 처음 적기 시작한 게 21년도였다.
자기발견연구소 최호진 작가님의 워크숍을 참여했었고 진행 ppt를 제공 받아서 작업공방 회원들과 3년을 함께 적었었고 그 사이 병원에서 몇몇 환자분들과 치료시간에 함께 적어보았다. (내 책 '툭하면 작업'에도 실렸다)
24년도 부터는 교회 세 가정이 12/31-1/1 연말연초 모임으로 버킷리스트를 부부들이 함께 적고 나누게 되었다.
처음 적을 때에는 적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쥐어짜면서 100개를 적어보도록 도움을 주었다. 적고나서 리스트를 들여다 보면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바가 무엇인지 나의 삶은 어디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. 이게 버킷리스트 적기의 핵심이다. 이루고 이루지 못하고는 그 다음인거다.
부부들과 해를 거듭하면서 스스로도 어느 정도 안다. 반복된 리스트가 있고 적더라도 결국 안 되거나 나의 삶의 맥락과 맞지 않는 리스트들이 있다는 것을.
그러나 너무 현실가능한 것들만 적는 것은 버킷리스트가 아니라 투두리스트(해야만하는)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지양해야 할 중요한 부분이라는 점을 엊그제 세 번째 버킷 모임 때 강조했다.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기대하고 바라게 되는 리스트도 있어야한다는 의미다.
아래 어쨌든 나도 6년째 버킷을 부부모임을 통해서 간소하게 나마 적어보았다.
이 리스트들은 한 해를 살아갈 지향점들이고 내가 꼭 이뤘을 때 만족하고 행복감을 느끼게 해줄 것들이다.
리스트를 쭈~욱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스스로 동기부여가 된다.
이렇게 2026년을 시작해본다.
2. 벌써 연세송내과 근무 3년차가 된다. 소속감이 점점 들기도 하고 또 소속감을 스스로 가지기 위해서 다음주 1월 5일 시무식 때 "버킷리스트 워크숍"을 진행해보겠다고 과장님께 말씀드렸고 약15-20명 인원과 함께 진행예정이다. 이 워크숍을 통해서 직원들에 대해서 더 알게 되고 서로 신뢰하게 되고 그래서 일도 더 즐겁게 할 수 있는 26년이 되길 기대한다.


버킷리스트를 처음 적기 시작한 게 21년도였다.
자기발견연구소 최호진 작가님의 워크숍을 참여했었고 진행 ppt를 제공 받아서 작업공방 회원들과 3년을 함께 적었었고 그 사이 병원에서 몇몇 환자분들과 치료시간에 함께 적어보았다. (내 책 '툭하면 작업'에도 실렸다)
24년도 부터는 교회 세 가정이 12/31-1/1 연말연초 모임으로 버킷리스트를 부부들이 함께 적고 나누게 되었다.
처음 적을 때에는 적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쥐어짜면서 100개를 적어보도록 도움을 주었다. 적고나서 리스트를 들여다 보면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바가 무엇인지 나의 삶은 어디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. 이게 버킷리스트 적기의 핵심이다. 이루고 이루지 못하고는 그 다음인거다.
부부들과 해를 거듭하면서 스스로도 어느 정도 안다. 반복된 리스트가 있고 적더라도 결국 안 되거나 나의 삶의 맥락과 맞지 않는 리스트들이 있다는 것을.
그러나 너무 현실가능한 것들만 적는 것은 버킷리스트가 아니라 투두리스트(해야만하는)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지양해야 할 중요한 부분이라는 점을 엊그제 세 번째 버킷 모임 때 강조했다.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기대하고 바라게 되는 리스트도 있어야한다는 의미다.
아래 어쨌든 나도 6년째 버킷을 부부모임을 통해서 간소하게 나마 적어보았다.
이 리스트들은 한 해를 살아갈 지향점들이고 내가 꼭 이뤘을 때 만족하고 행복감을 느끼게 해줄 것들이다.
리스트를 쭈~욱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스스로 동기부여가 된다.
이렇게 2026년을 시작해본다.
2. 벌써 연세송내과 근무 3년차가 된다. 소속감이 점점 들기도 하고 또 소속감을 스스로 가지기 위해서 다음주 1월 5일 시무식 때 "버킷리스트 워크숍"을 진행해보겠다고 과장님께 말씀드렸고 약15-20명 인원과 함께 진행예정이다. 이 워크숍을 통해서 직원들에 대해서 더 알게 되고 서로 신뢰하게 되고 그래서 일도 더 즐겁게 할 수 있는 26년이 되길 기대한다.